설연휴동안 잘 움직이지 않았더니 많이 답답하더군요. 그래서 운동겸 찬바람 좀 쐬며 카페가 많은 궁동으로 향했습니다. 역시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깐 머리가 맑아지더라구요. 그리고 오랜만에 사진도 좀 찍고 기분 전환도 하구요. ㅎㅎ

인스타그램으로 필터링을 하니 갑천이 더욱 금빛으로 물들었네요.
이제 궁동으로 들어갑니다. 전봇대와 벽면에 하숙/원룸 구한다는 광고들과 사라지고 새로 만들어지는 점포들로 궁동은 방학 중에도 바쁩니다. 연휴 마지막 날이라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열었네요.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카페 중 '바리스타빈'에 갔습니다.
요즘 카푸치노를 자주 마시고 있어서 메뉴는 카푸치노로 했습니다. 커피를 좋아하는 커플이 유럽 카페들을 다녀온 후 쓴 책을 읽었는데 그들이 카페에서 가서 마신 커피가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였답니다. 그 이유는 그곳의 진정한 커피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죠. 그래서 저도 카푸치노를 ㅎㅎㅎ

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카푸치노를 마시고 있는데 이곳 카푸치노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.
우선 저 봉긋한 우유거품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. 역시 아무나 막 고용해서 쓰는 프랜차이즈 커피보다 훨 낫네요.ㅎㅎ
잠깐의 산책을 즐겁게 해준 바리스타빈의 카푸치노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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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 | 바리스타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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